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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ICT·성장산업실 : 2018년 8월 23일 (목), 오후 2:00

[KOTRA ICT성장산업실] 중국 AI 산업 생태계 확대, 산업 패러다임 大 전환

중국 AI 산업 생태계 확대, 산업 패러다임 大 전환 


  2018년 상반기, 중국의 AI 산업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AI는 현재 금융, 교통, 의료, 교육.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완전한 산업사슬을 점차적으로 구축했으며,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 미래의 AI 산업은 다른 업종과의 융합이 더욱 심화되며, 중국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1. 기술 혁신


  2018년 상반기, AI 기술은 신경망 기반 자연언어 처리 기술, 듀얼(Duer) OS 시스템 등을 대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이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파워비전(PowerVision)은 자신들이 로봇 업계에 종사하면서 축적된 센서, 관성 항법, 기계 제어, 카메라, 시각 인식, SLAM 등 핵심기술을 이용해 이동식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했고, 이를 통해 파워비전에서 출시한 수중 로봇은 더욱 정확하게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바이두(百度)에서는 음성 인식률을 높여 사용자의 의도를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듀얼(Duer) OS 3.0버전을 선보였다.


  2. 정책 지원


  “인공지능“은 2017년 이후 중국 정부 업무 보고와 19대 당대회에서 언급되었으며, 공신부에서는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을 발행하여 “싼부저우(三步走)” 목표를 수립했다. 


  한편, “인공지능 2.0”은 중국 “국가 과학기술 혁신 2030”의 중요 프로젝트로 포함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 구동과 교육방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지식 전달 방식을 구현했고, 인공지능 연구 이념을 로봇 분야에서 더욱 넓은 스마트 자율 시스템 분야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하반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입지 조건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자기 지역 발전에 부합하는 AI 관련 전략기획, 행동계획, 산업 정책을 출시할 예정이다.

  

  3. 산업사슬 형성

  

  최근, 인터넷 대기업들이 AI에 투자하고, 창의적인 벤처기업이 속속 진출하면서, 중국의 AI 산업이 기반을 닦고, 핵심기술부터 응용에 이르는 온전한 산업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2018년에 들어서서, 중국의 디핑셴(地平线, Horizon Robotics), 화웨이(华为), 한우지(寒武纪) 등 업체가 AI 칩 분야에 진출했다. 2018년 5월 3일, 한우지에서 독자 개발한 Cambricon MLU100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AI 칩을 선보였다. 이는 중국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칩이며, 이론적으로 초당 최대 166조 4,000억 회의 고정소수점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산업 융합 부분에서는, 중국은 “인공지능+” 전략을 추진하여 AI를 금융, 교통, 제조업 등 분야에서 응용하고 있다. 2018년 6월 11일, 바이두는 최초의 자사 브랜드 스마트 스피커인 “샤우두(小度)” 스마트 스피커를 발매했다. 이는 인터넷 검색, 알람 기능이 있으며, 음성 명령으로 가정용 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출처: 중국전자보(中国电子报))


- 정보관련 문의처 : 베이징IT지원센터 김운태 센터장 / yuntai@kotra.or.kr / +86-185-1594-8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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